온라인상 각종 피해 상담과 사후관리를 해주는 '온라인 피해 365센터'의 지난해 상담 건수가 1년 전보다 2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지난해 온라인 피해 365센터를 통해 상담 3천856건이 접수됐으며 1년 전보다 113% 증가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형별 상담 건수는 재화·서비스 관련 비중이 50.7%로 가장 많았고 사이버 금융 범죄, 개인정보 권리 침해, 통신 등 순이었습니다.
특히 부업 알선이나 유명인을 사칭해 투자를 유도하는 방식의 사이버 사기 피해 비율이 지난 2023년 3.5%에서 지난해 19.4%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 60대 이상 연령층은 피싱과 스미싱 등 사이버 금융범죄 유형의 상담이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영규 방통위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법령 개정을 통해 온라인상 각종 피해 전반을 상담하고 구제를 지원하는 통합센터로 역할을 확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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