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세계 경제, 연착륙 가능성 커져"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세계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코트디부아르에서 다음 주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준비한 연설을 통해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세계 경제는 강한 회복력을 보여줬는데 예상보다 강한 서비스 부문 수요와 인플레이션과 싸움에서 가시적인 진전이 있었기 때문으로 이는 글로벌 경제의 연착륙 확률을 높인다"고 말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하지만 재정과 금융 리스크는 많다면서 물가 억제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