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새벽 발사한 2번째 군사정찰위성이 실패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 위성 운반 로켓인 천리마-1형'에 탑재해 제2차 발사를 단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1·2단 로켓은 모두 정상비행했지만 3단 로켓 비행 중 비상폭발 체계에 오류가 발생해 실패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우주개발국이 비상폭발체계가 비정상적으로 작동된 원인을 조속히 해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한 뒤 오는 10월에 제3차 정찰위성 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최재민 (jmchoi@ytn.co.kr)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