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9일 울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에 투입된 산림청 산림과학원과 공중진화대원들.
산불과의 사투를 담은 24시 밀착 취재!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드는 특수진화대원과 하늘에서 불을 탐색하는 예찰 드론이 있다.
드론이 찍어 온 영상을 통해 보다 정확한 산불 방향이나 불의 크기를 탐색하면 진화 계획도 수월해 질 수 있다.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드론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드론에 호수를 연결하여, 물이나 소화 약제를 뿌릴 수 있는 ‘진화용 드론’, 드론이 살포제를 싣고 날아올라 공중에서 직접 불을 끄는 ‘소화탄 드론’도 곧 현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불이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차단제의 역할을 하는 ‘화재 지연제’도 산불을 막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최대한 빨리 산불을 끄기 위해, 그리고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인력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연구하는 산불방제팀.
지상과 하늘의 합동작전!
일당백 ‘드론 히어로즈’의 뜨거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YTN 사이언스 배경호 (vjhoy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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