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메이커스

3부. 장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대량생산 대량소비사회가 지나가고 있다.

가성비도 좋지만 자신에게 가치 있는 것, 나만의 것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그 때문일까? 개성 있는 물건을 만드는 장인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그렇다면 현대의 장인들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가?

장인의 조건 첫 번째는 좋은 물건에 대한 열망이다. 장인들은 단순히 생계를 위해 일하는 대신 자신이 진정으로 관심을 가진 물건에 대해 오래 고민하고,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싶은 열망을 가진 사람들이다.

둘째는 1만 시간의 법칙이다. 최소 1만 시간 이상 기술을 연마해야 비로소 장인이 될수 있다는 것. 취재진이 만난 국내 수제자동차업체 모헤닉의 장인들이나 채화옻칠공방의 젊은 장인들도 하나같이 그 ‘세월의 힘’을 믿는다.

셋째는 의식적 훈련이다. 장인들은 단지 열심히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이전에 잘 안 되던 것, 혹은 새로운 기술을 연마한다. 기술분야 뿐 아니라 모든 분야의 정상에 선 사람들은 늘 목표를 정해 놓고 훈련 한다. 다섯 손가락 출신의 기타리스트이자 경희대 포스트모던학과 이두헌 교수는 지금도 매일 아침 기타를 연습한다.

넷째는 사회적 지원이다. 개인의 노력으로 장인이 되던 과거와 달리 장인정신의 부활의 필요성을 인식한 많은 나라에서 장인을 키워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입안했다. 미국의 경우 해커스페이스(Hackerspace)라는 장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을 만들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다섯째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다. 장인들은 현재의 기술로 성공한 제품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도전한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미국산 수제시계제작 분야에 뛰어 들어 성공한 시계 메이커, 수제 오토바이 메이커 등 다양한 성공사례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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