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메이커스

2부. 생각하는 손

많이 만들어 많이 소비하던 시대가 지나가고 있다. 대신 자신에게 가치 있는 것, 나만의 것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그 때문일까? 산업화 시대 이후 사라져가던 장인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그렇다면 살아남은 장인들과 그들의 제품은 무엇이 다른가?

바로 소비자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것과 다른 특별함이다. 품질이 좋은 것은 당연한 것이고 기존제품에서 소비자들이 불편했던 것을 콕 찔러 해결한 제품들이 많다.

영국 런던 수제기타 메이커 그레이의 기타는 기타의 양대 산맥 G사의 기타소리는 너무 하드하고 F사의 기타소린 너무 말랑해서 그 중간의 소리를 찾았던 연주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수제자전거 몰튼은 독특한 서스펜션으로 승차감이 좋은 자전거로 이름이 높다. 가격은 6,7백 만원이 넘지만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되고 있다.

한국의 모형기차 장인 이현만씨의 기차는 실재 기차와 거의 똑같은 디테일로 칭송받으며 세계 모형기차 마니아들에게 작품당 수천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제품의 독특한 창조성의 배경을 장인들의 '생각하는 손'에서 찾고 있다.

대량생산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단순 수작업이 자동화공정으로 넘어갔고 그 결과, 손으로 작업할 때 얻게 되는 제품에 대한 이해력과 창의성이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장인들의 ‘생각하는 손’이 만든 제품의 품질이 높은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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