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K-사이언티스트

DNA, 데이터 저장소가 되다

■ 천홍구 /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교수

대한민국 과학을 이끌어가는 과학자들의 연구와 삶을 들여다보며 그들을 응원하는 <브라보 K-SCIENTIST>

여든 일곱 번째 주인공! 천홍구 박사

정보의 홍수 시대! 매일 쏟아지는 새로운 정보에, 대용량 메모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머지않아 급증하는 메모리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이제 데이터를 저장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데... 메모리 부족 사태의 해답을 생물의 DNA에서 찾은 천홍구 박사!

DNA는 지구상의 물질 중 가장 집약적으로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는 물질이다. 이는 하드디스크의 1억 배 이상으로, 무엇보다 데이터를 수백만 년까지 보관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의 모든 데이터를 1kg의 DNA에 다 담을 수 있을 정도인데. 하지만 기존 DNA 메모리 연구는 합성 과정에서 유기용매를 사용하여 환경오염 문제가 있었다. 이에 천 박사는 수용액 상태에서 DNA를 빛으로 합성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DNA 메모리의 실현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오늘도 천 박사의 연구실에서는 더 크고 안전한 대용량의 시대를 열기 위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자신이 아니면 안 되는 독창적인 주제를 찾고, 지금까지 아무도 하지 않은 질문을 던진다는 천홍구 박사.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그만의 독창적인 연구 세계를 들여다보자.


홍종현 [hjh124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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