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K-사이언티스트

건설 로봇, 심해를 누비다

■ 장인성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로봇실증단장

대한민국 과학을 이끌어가는 과학자들의 연구와 삶을 들여다보며 그들을 응원하는 <브라보 K-SCIENTIST>

여든 세 번째 주인공! 장인성 박사

수중건설로봇 개발은 해저자원 탐사를 위해 1970년대부터 본격 시작됐다. 수중건설로봇은 암반 파쇄, 자원 채취, 이송 파이프라인 구축 등 해양자원 개발에 필수 장비이다.

한국에서는 2013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장인성 단장이 한국 수중건설로봇 역사를 열었다. 바로 국내 기술로 만든 첫 무인수중건설로봇을 개발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우리기술로 세계 수중건설로봇 시장에서 경쟁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로봇의 이름 'URI (Underwater Robotics, It's)'에서 장 단장 연구팀의 포부가 엿보인다.

로봇은 수중·해저 조사 'URI-L', 해저 지반 파쇄와 해저케이블 매설 'URI-R', 파이프라인 매설과 유지관리 'URI-T' 세 종류로, 그동안 잠수사가 위험을 무릅쓰고 해오던 작업을 대신하게 된다. 현재 상수도 공사와 생태환경 조사 현장에 투입되며 상용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우리나라는 후발주자로 수중로봇 분야에 뛰어들었지만, 장 단장 연구팀의 노력으로 해양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줄일 수 있었다. 그는 URI 로봇이 한국을 넘어 세계 바다 곳곳을 누비는 것을 꿈꾼다. 한국 수중건설로봇 역사를 연 장인성 단장의 연구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1.  01:00야생 동물가족 생존기 야생동...
  2.  02:00사이언스 스페셜 대한민국, ...
  3.  02:30사이언스 스페셜 대한민국, ...
  1.  [종료] 2021년 YTN사이언스 특집 프로...
  2. YTN사이언스 프로그램 모니터요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