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K-사이언티스트

달 탐사, 우주의 문을 열다


■ 심채경 / 행성과학자

대한민국 과학을 이끌어가는 과학자들의 연구와 삶을 들여다보며 그들을 응원하는
<브라보 K-SCIENTIST>

서른여섯 번째 주인공! 심채경 박사!

달 표면의 크레이터(충돌구) 수천 개를 동시 분석하고 통계 조사를 통해 ‘토양 탐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이가 있다. 그 주인공은 국내에서 소수뿐이라는 행성과학자 심채경 박사. 그는 2019년 세계적인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가 선정한 차세대 달 과학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심 박사는 대기도 자기장도 존재하지 않는 달 토양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노화되는 원인에 주목했다. 그는 달 표면의 충돌구를 4등분 하여 토양의 밝기 차이를 분석했다. 그리고 수천 개의 충돌구의 통계 값을 통해, 달 토양의 노화 원인이 태양풍 입자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밝혀냈다.

현재 심채경 박사는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한국형 실험용 달 궤도선의 탑재체 중의 하나인 ‘편광카메라’ 연구팀에 속해있다. ‘편광카메라’로 달 표면을 관측하면 표면에 반사되는 빛의 양상을 각도에 따라 관찰할 수 있고, 달 표면의 입자 크기와 분포, 심지어 달에 매장된 광물의 분포까지도 알 수 있다는데.
그밖에도 심 박사는 한국천문연구원과 미국항공우주국(NASA)와 함께 달 착륙선에 탑재될 장비에 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달에 자랑스러운 태극기가 꽂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심채경 박사. 달 연구에서 얻은 지식을 발판 삼아, 더 먼 우주로 나아보고 싶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홍종현 [hjh124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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