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섯 번째 주인공! 법과학자 정희선 박사~
대한민국 과학수사의 요람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곳에서 초대 원장을 역임한 그녀-
1980년대엔 국내 최초 소변을 통한 마약검출법을 황립했고 1990년대엔 국내 최초 모발을 통한 마약검출법 확립에 성공한 정희선 박사.
국내 마약 사범 일망타진에 성공한 그녀는 최근 신종마약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는데?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법과학 권위자인 정희선 박사는 여성 최초 국제법과학회 회장과 아시아인 최초 국제법독성학회의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유엔 마약 범죄 사무소에서 국제과학수사 자문위원으로 활약 중인 그녀-
최근엔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며 몸이 두 개여도 부족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단다.
대한민국 마약 연구를 책임지는 정희선 박사.
그녀의 일상을 함께 따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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