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K-사이언티스트

신재생에너지를 지키기 위한 노력


■ 김병기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대한민국을 이끌어간 과학계의 주역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응원하는 <브라보 K-SCIENTIST>

백 스무 번째 주인공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력시스템연구팀의 김병기 책임연구원이다.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의 주범인 화석연료 대신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는 차세대의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바람의 힘을 이용해 전기를 얻어내는 풍력발전기는 풍차의 크기와 바람이 세면 셀수록 더 많은 전력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계통 전력선에 낙뢰나 외물 접촉 등이 일어나면 갑작스러운 전력 수급의 불균형으로 정전 같은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상 전압 상태에서도 풍력발전기가 가동될 수 있도록 사전에 평가할 수 있는 시험 설비를 세계 최대 용량으로 개발한 과학자가 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김병기 책임연구원.

12MW급으로 세계 최대 용량 수준인 이 평가 장비는 컨테이너에 장비를 모두 싣고 있는 이동형으로, 전국의 풍력발전기 시험 평가를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또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안전을 고려해 ESS의 성능을 점검할 수 있는 이동형 평가 시스템을 개발, 이동성과 편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다양한 논문을 쓰고 연구했던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전기학회 젊은 연구자 학술 대상을 수상한 김병기 박사. 하지만 그의 성공 뒤에는 가족의 사랑이 있었다. 대학 시절, 김병기 박사를 충격에 빠트린 아버지의 죽음. 잠시 방황도 했지만 결국 가족의 사랑으로 연구의 길을 걸을 수 있었다.

에너지를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발로 뛰는 과학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YTN 사이언스 박인식 (i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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