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한 번째 주인공! 서승우 자동차공학 박사!
국내 자동차 수 약 2400만대, 그 수만큼이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졌다.
한 해 평균 교통사고 20여만 건이 발생하는데, 그 중 95%는 사람의 실수다.
사람의 실수를 보완하기 위해 자율 주행차가 그 대안이라고 말하는 서승우 박사!
2014년 서승우 박사는 서울대 연구원들과 함께 국내 최초로 도심형 자율주행차 스누버(SNUver)를 개발했다.
그러나 국내의 높은 규제 장벽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로를 찾을 수밖에 없었던 서승우 교수.
미국의 한 대형 유통업체와 손잡고 자율주행 택배 서비스를 시작하게 이른다.
이어 한국으로 돌아와 스누버1세대, 2세대, 3세대에 이어 스누비까지 국내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매진하기 시작하는데..
자동차가 처음 나왔을 때 우리 삶을 바꿔놓았듯 자율주행차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을 크게 바꿔 놓을 거라고 말하는 서승우 박사,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홍종현 [hjh124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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