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년의 흔적

[강원고생대지질공원을 가다] 5억 년의 흔적 4부_평창

백두대간 허리에 위치한 강원도 평창은 동네 구석구석 수많은 물줄기를 품고 있다.

평창의 굽이굽이 이어진 계곡을 따라가다 보면 물길과 세월이 빚어놓은 다양한 지형들을 만날 수 있다.

코끼리 모양의 바위부터, 땅속으로 흐르는 하천, 흔적만 남아있는 옛 물길,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동굴 그리고 마을 곳곳에 푹 꺼져있는 구덩이 등...

이런 독특한 지형들이 다른 지역보다 평창에 유독 많이 눈에 띄는 이유는 무엇일까?

5억 년 전 고생대에 만들어진 강원도, 그중에서도 평창은 석회암지대에서 많이 나타난다는 카르스트 지형의 교과서라고 불리고 있는데 그 신비한 흔적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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