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와 응원으로 준비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코로나19 국내 발생 9개월, 코로나 완치 이후의 후유증과 오랜 거리두기로 인한 사회적 우울증, 코로나 블루에 대해 짚어본다.
코로나19 회복자 중 대다수가 완치 판정 이후에도 여러 가지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뿐만 아니라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고립으로 확진자가 아닌 일반인들 역시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
중앙자살예방센터 백종우원장은 “코로나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건강 상담건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보다 코로나 블루에서 이어지는 자살이 더 많다”고 코로나 블루의 심각성을 경고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의 전쟁, 과연 우리는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우리의 삶을 지키고 코로나 블루에 대응하기 위한 신뢰와 연대가 필요한 때다.
일상을 잠식한 우울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는 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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