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지금까지,
트로트가 그야말로 가요계를
‘싹 다~♬ 갈아엎어~♪’ 놓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옛날 노래’. ‘촌스러운 노래’,
‘고리타분한 노래’와 같은
선입견이 깨지며,
이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of 국민가요가 되었습니다.
텁텁하면서도 애절한 소리!
쿵짝쿵짝,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4분의 4박자의 템포!
삶의 애환을 담은 듯한
곡조와 깊이까지!
‘굳세게’ 뿌리내려온 트롯이
다시금 새 역사를 쓰고 있죠.
쓴맛도 달게 넘기는 한 잔 술처럼
구성지고 흥이 넘치는 노랫가락.
우리는 100년의 역사를 지닌
‘트롯’ 민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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