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또 한 번 좌절했다.
올해도 노벨 과학상이라는 행운의 여신이 우리나라를 빗겨갔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와 노벨상의 인연은
지난 2000년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받은 것이 전부.
노벨 과학상 분야에선 단 한명의 수상자도 배출하지 못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미래 과학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IT과학 기술 강국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
그런데, 왜 우리는 유독 노벨상 수상과는 인연이 없는 걸까?
우리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노벨상은 어떤 가치와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또 노벨상 수상을 넘어, 우리 과학 연구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는 어떤 변화를 모색해야 할지!
노벨상, 과학 영웅 탄생의 비밀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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