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이를 위한 과학 기술은 어디까지 발전해있고, 우리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노화는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시작해 보통 30대부터 확연히 느끼게 된다.
인간이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살 수 있는 최대수명을 뜻하는 '한계수명'이나 사람들의 수명을 평균한 값인 '평균수명'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주어진 수명 안에서 건강하게 사는 기간을 뜻하는 ‘건강수명’을 늘리려는 추세로 접어들고 있다.
건강수명을 늘리는 첫 번째 방법은 소식, 두 번째 방법은 운동이다.
운동의 본질은 몸 바깥이 아닌, 몸 안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있다.
비슷한 체형을 가진 스모선수와 고도비만 환자를 비교했을 때 스모선수의 내장지방이 현저히 적은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운동은 몸 안부터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노화를 방지한다.
현대인의 경우, 신체 활동이 현저히 줄어든 것이 주된 노화의 원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운동은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의 중심을 이루는 근육인 '코어'를 바로 잡는 것이다.
몸의 중심이 안정적이어야 다른 부분들도 건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화를 방지하는 과학부터 강연을 통해 직접 배워보는 코어 운동법까지!
이매진에서 노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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