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쥰텐도대 연구팀은 노인 1,600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근 감소성 비만 노인의 경도인지장애 판정 확률은 41%로, 비만이나 근 감소증이 없는 노인의 15%보다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치매 판정률도 근 감소성 비만 노인의 경우는 15%로, 비만이나 근 감소증이 없는 노인의 2%보다 높았다고 말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근 감소성 비만을 치료하는 연구를 하면 치매 유병률을 줄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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