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김상욱 교수팀은 사람과 쥐 모델에서 관찰된 질병 증상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전자 조절 네트워크와 유전체 발현량을 비교해 사람의 질병을 더 정확하게 모사하는 동물모델 선택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개발한 기술을 이용하면 질병 동물모델을 만들기 전에 실패와 성공을 예측할 수 있으며, 질병 메커니즘을 더 정확히 이해해 신약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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