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과학기술인단체총연합회와 YTN 사이언스가 공동주최한 대선후보 초청 과학정책 토론회에서, 현재의 우리나라 정부지원 연구과제의 성공률이 98%나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성공률 98%는 그만큼 결과가 보장된 안전한 연구만 한다는 것의 방증이라며, 이러한 현상은 결과로만 연구성과를 평가하는 관행이 빚어낸 병폐라고 진단했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과학기술 지원 정책을 힘있게 추진하기 위해 과학기술 부총리를 두고 청와대에 과학기술수석비서관 자리도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사이언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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