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 김영민 박사팀은 굴뚝에서 배출되는 흰 연기를 냉각과 동시에 흡수하는 방식으로 연기 속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100도 이상의 배기가스를 굴뚝 배출 전에 냉각시킨 다음 필터로 수분을 제거한 뒤 가스에 포함된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방식을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수분과 미세먼지를 각각 85%까지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사이언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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