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주간 코로나19 검사 양성률은 3.0%였습니다.
지난 1주간 모두 128만2천960건의 검사가 진행돼 3만8천29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간 양성률이 3.0%로 집계된 것은 지난 2020년 12월 15일 임시 선별검사소가 세워진 이후 처음입니다.
임시 선별검사소 설치 이후 주간 양성률은 지난해 1월 첫째 주 1% 미만으로 떨어진 후 약 6개월 만인 지난해 6월 다섯째 주에 다시 1.0%로 올라왔습니다.
1%대를 유지하던 주간 양성률은 지난해 11월 다섯째 주 2.2%를 기록했으며, 이후 1월 둘째 주까지 1.9%에서 2.7% 사이를 오르내리다 지난주에 3.0%로 올라섰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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