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달 4일부터 현재까지 올림픽 참가를 위해 입국한 인원 총 2천586명 중 39명이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2천586명 중 171명은 선수와 선수단 관계자로 이들 중엔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확진자 39명은 모두 올림픽 스폰서 관계자나 진행 요원 등 이해 관계자들이라고 조직위는 전했습니다.
또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은 올림픽 방역 구역인 폐쇄루프 안에서 철저히 관리된다"면서 "이들은 외부와 완전히 격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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