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21일) 물가관계차관회의를 통해, 다음 달부터 소비자원 홈페이지에서 배달 수수료 현황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등 배달 앱이 챙기는 수수료를 비교할 수 있고, 배달 거리별 수수료나 최소 주문액 등에 주문 방식에 따른 금액 차이도 표시됩니다.
배달 수수료 현황은 일단 서울 등 일부 지역부터 공개하고 성과에 따라 확대할 예정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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