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투데이

美 감염 확산에 결근 최다...방위군·교사 투입


[앵커]
미국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최근 2주 동안 결근자가 88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산업마다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항공업계에 이어 의료업계가 대책 마련을 호소했는데 이제는 학교까지 번져서 주 방위군과 공무원, 은퇴 교사들까지 투입되고 있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오리건주 댈러스에 있는 한 병원입니다.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이곳에 주 방위군이 파견됐습니다.

본격적인 업무에 투입되기 전 병원 측으로 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병원 관계자 / 웨스트밸리 병원 : 우리는 더 많은 인원을 필요로 할 뿐만 아니라 직원 배치에도 몇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이고 매우 중요한 이유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리건 주에서만 40개 병원에 천2백 명의 방위군이 파견될 예정입니다.

뉴욕과 뉴저지 등 오미크론이 정점에 이른 뒤 입원 환자가 늘고 있는 주에서는 이렇듯 방위군 투입으로 인력 부족을 메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감염 확산으로 인력 부족이 문제가 되는 곳은 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이든 정부는 대면 수업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당장에 확진되는 교사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뉴멕시코주는 주 방위군과 공무원들을 활용해 교사들의 빈자리를 채우기로 했습니다.

[미셸 루한 그리셤 / 미국 뉴멕시코주지사 : 지문 채취와 신원 조회를 할 것입니다. 주말까지 허가받아 어느 학교나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클라호마주는 주 정부기관 직원이 대체교사로 일할 수 있는 행정명령을 내렸고 캘리포니아주는 대체교사 선발 요건을 완화했습니다.

바이든 정부는 아직 95% 이상의 학교가 문을 열고 있다며 대면 수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감염 확산으로 교사가 부족한 학교가 늘 수밖에 없는 만큼 이 같은 임시 조처는 당분간 확산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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