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투데이

평택은 이미 '오미크론 우세'...조만간 전국 우세종 될 듯


[앵커]
미군기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평택에선 카투사 교육생 20여 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지역 사회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평택 지역 확진자는 대부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조만간 전국에서 우세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산 미군기지 앞 거리.

점심시간을 앞둔 번화가 모습은 평소와 사뭇 다릅니다.

주한미군 부대에서 확진자가 쏟아지자 거리에도 사람들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번화가 곳곳에는 문을 닫은 상점들이 눈에 띄고요.

아예 이렇게 휴업에 들어간 가게도 있습니다.

상인들은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하소연합니다.

[이명옥 / 카페 업주 : 지금 오전 11시가 다 됐지만, 손님이 없어요, 아예 없고. 낮 12시도 뭐 몇 팀 정도 몇 사람들 왔다 갔다 할 정도고….]

눈 오는 궂은 날씨 속 PCR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 역시 걱정이 큽니다.

[이일현 / 선별진료소 검사자 : 우리 학교, 제 모교 고등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었고 제 주변 학교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상황이었고….]

더 큰 문제는 확진자가 줄어들 기미가 없다는 겁니다.

주한미군 관련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평택 기지 내 카투사 교육대 교육생 29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평택시는 지역 확진자의 90%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확인됐다면서 행정명령도 발동했습니다.

[평택시청 관계자 : 행정명령 주된 내용이 PCR 전체 검사에요. (대상이) 미군 부대 내 출입, 종사자든가 이런 사람들이에요.]

정부는 조만간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 우세종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 오미크론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금주 내에 오미크론이 국내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규 확진자가 증가세로 돌아선 상황에서 전파력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등극하면 잠시 주춤했던 대유행이 다시 본격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YTN 김철희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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