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13명 늘어난 4천72명으로, 1주일 전보다 978명, 2주일 전보다는 천50명 증가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며 확진 규모가 상승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신규 확진 가운데 국내 발생은 3천763명, 해외 유입은 3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주한 미군 기지 집단 감염의 영향으로 경기 지역에서 환자 천470명이 새로 나와, 전체 국내 발생의 39.1%를 차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6명 줄어든 543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5백 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사망자는 45명 늘어 누적 6천378명이 됐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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