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리스톨대 연구에 따르면 사무실의 건조한 공기와 유사한 수준인 습도 50% 미만 환경에서 바이러스 감염력은 5초 이내 약 절반이 사라진다고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샤워실과 비슷한 습도 90% 환경에선 감염력 감소가 점진적이어서 5분 후에 약 52%로 내려왔고 20분 후에는 10%로 떨어졌습니다.
가디언은 이번 연구 결과에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가 재차 강조됐으며, 환기는 중요하긴 하지만 영향이 덜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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