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오늘 중대본 모두발언에서 "PCR 검사 역량을 높이고, 신속항원검사 시행 범위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차장은 또, 신속하고 정확한 환자 분류가 이뤄지도록 환자 정보시스템을 정비하고, 역학조사와 환자 이력관리 등 현재 따로 운영되고 있는 정보시스템을 '의료정보시스템' 중심으로 연계해 환자 데이터를 통합해 활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해 응급 상황에는 구급차를 집중 운영하고, 비응급 상황에서는 개인차량이나 방역 택시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송체계도 효율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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