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지난해 특허와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국내 지식재산 출원이 모두 59만2천여 건으로 전년보다 6.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팬데믹 상황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이후인 2020년부터 2021년까지의 출원 평균 증가율은 7.7%로 이전 10년 동안의 증가율인 3.6%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허청 관계자는 우리 경제 주체들이 팬데믹 상황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기술 획득과 창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동은 (d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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