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구미형 일자리'와 함께 글로벌 공급망 경쟁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배터리 산업에서 한걸음 더 앞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구미형 일자리로 배터리 산업 생태계 전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오늘은 도전과 혁신의 도시 구미에 상생의 힘이 더해졌습니다. 대한민국도 구미형 일자리와 함께 글로벌 공급망 경쟁의 핵심 중 하나인 배터리 산업에서 한 걸음 더 앞서 나갈 것입니다.
구미형 일자리를 배터리산업 생태계 전반을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겠습니다.
경북지역은 배터리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대한민국은 세계 배터리 공급망을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
광주에서 시작된 상생형 일자리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구미형 일자리가 또 한 번 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성공 사례를 쓰게 되기를 바랍니다. 정부도 힘껏 뒷받침하겠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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