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변 매체인 글로벌타임스 신문은 베이징과 상하이, 톈진 등 성급 대도시 3곳과 허난성, 저장성, 광시좡족 자치구 그리고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최근 이런 권고를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귀향 자제를 권고받은 지역들의 인구는 중국 전체 14억 명의 20%가 넘는 약 3억 명에 가까운 규모입니다.
글로벌타임스는 또 7개 성과 대도시와는 별도로 안후이성 허페이시와 저장성 닝보시 등도 춘제 연휴 기간의 귀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잔류하는 사람들에게 보조금이나 상여금 지급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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