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먹는 치료제 도입 일정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안내가 이르면 내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먹는 치료제를 이번 주부터 사용할 계획이라며, 재택치료와 생활치료센터에서 고령층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투여 대상 범위 선정이나 증상 발현 초기 빠른 전달을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 마련을 위해 지자체 등과 논의를 이어왔습니다.
지금까지 정부가 확보한 먹는 치료제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76만2천 명분,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 24만2천 명분 등 모두 100만4천 명분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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