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막대한 규모의 경기부양책과 경제의 빠른 회복에 힘입어 미국인 천 170만 명이 빈곤에서 벗어났고 가계 총저축은 2조 7천억 달러, 우리 돈으로 3천 251조 원으로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요인으로 연방정부의 재난지원금과 실업수당 확대, 학자금 원리금 상환유예 등을 꼽았습니다.
지난 2020년 4월 미국인들의 저축률은 33%로 코로나19 대유행 전의 8%보다 4배 이상 높아졌고, 지난해 7월 미국 최대은행 JP모건체이스의 예금계좌 잔액 중간값은 천 900달러로, 2년 전보다 50% 넘게 늘었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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