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미국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76만2천 명분과 미국 머크의 몰누피라비르 24만2천 명분 등 모두 100만4천 명분입니다.
팍스로비드는 예정대로 이달 중순 국내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제약사와 초도물량과 도입 일정 등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확정하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다음 주에 먹는 치료제 도입과 활용 방안을 국민에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먹는 치료제 도입으로, 재택 환자 치료와 오미크론 변이에 대비한 방역 의료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방역과 의료 대응 상황, 국내외 치료제 개발 현황, 치료제의 임상 결과 등을 종합해 치료제 활용 방안과 구매를 계속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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