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현지시간 4일, 격리기간 단축 문제와 관련해, 무증상자가 5일 격리를 끝내면 이후 최소 5일 동안 마스크를 쓰고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기존의 지침을 유지했습니다.
이어 코로나 검사는 개인의 선택에 맡기기로 하면서 "격리가 끝날 무렵 항원 검사를 받는 것이 최선의 접근법"이라고 권했습니다.
CDC는 17개 나라의 113개 연구 결과를 검토한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는 대부분 감염 초기 단계에 이뤄진다며 5일 격리로 충분하다는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조수현 (sj1029@ytn.co.kr)
- Copyright ⓒ YTN scienc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