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투데이

美 신규 감염 하루 백만 명 넘어...95%가 오미크론


[앵커]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환자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첫 확진 이후 한 달 만에 95%로 올라섰습니다.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미국을 휩쓸면서 하루 확진자는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워싱턴에서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지난주 신규 확진자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차지하는 비중을 95.4%로 추정했습니다.

지난달 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불과 한 달 만입니다.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미국을 휩쓸면서 하루 확진자는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존스홉킨스대학은 3일 기준 하루 확진자를 108만여 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하루 만에 백만 명 이상 신규 환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입니다.

긴급 상황 점검에 나선 바이든 대통령은 추가접종까지 마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특히 미접종은 변명이 되지 않는다며 이번 감염자 확산은 미접종자의 대유행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우리는 모든 미국인에게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모든 백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가접종을 포함해서입니다. 그래서 접종하지 않은 사람에 대한 변명이나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것은 접종받지 않은 사람들의 대유행입니다.]

또 화이자가 승인받은 먹는 알약 2천만 명분도 준비돼 있다며 백신 접종자는 지난해와 달리 심각한 상황에 빠지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이들에게는 학교가 오히려 안전하다며 학교 문을 열겠다는 의지도 다시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이 시점에서 오미크론이 이전 변이보다 아이들에게 더 나쁘다고 생각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학교에 있을 때 안전할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학교를 계속 열어야 한다고 믿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조지아, 오하이오, 뉴저지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겨울 방학 이후 개학을 온라인을 여는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4개월 만에 입원 환자도 10만 명을 넘어서면서 뉴욕과 메릴랜드 등 동부 지역 중심으로 의료 시스템 압박이 가중되면서 주 방위군을 투입하는 등 비상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입니다.


YTN 사이언스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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