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투데이

2022년 기업들의 화두는 "ESG 경영과 디지털, 고객"


[앵커]
새해를 맞은 기업들의 화두는 무엇일까요?

기업들은 신년사에서 한목소리로 고객과 디지털, ESG 경영을 언급하며 올해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강진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시대, 올해 신년사도 대부분 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전달된 최고 경영자들의 메시지에 공통적으로 언급된 단어는 ESG 경영.

친환경과 사회적 기여, 지배구조 개선이었습니다.

[정의선 / 현대차그룹 회장 : 환경보호와 산업 안전 분야에 대한 끝없는 투자와 노력을 통해 모범적인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화두는 디지털 시대의 생존 전략.

온라인과 오프라인, 금융, 제조업을 가리지 않고 디지털 전환에 기업의 사활을 걸었습니다.

[정용진 / 신세계그룹 부회장 : 우리 역시 디지털로의 온전한 피보팅(전환)만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승자가 되기 위한 유일한 해법입니다.]

[서용구 /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 : ESG에서 낙오된다면 아무리 기업의 재무제표가 우수하더라도 성공할 수 없는, 살아남을 수 없는…. 모든 고객들이 디지털 고객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도 거기에 맞춰서….]

기업마다 고객 중심의 활동에 전념해야 한다는 목표도 뚜렷했습니다.

고객의 일상에 더 깊숙이 다가가고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겁니다.

[조원태 / 한진그룹 회장 : 고객들이 무엇을 기대하고 원하는지 원점에서 생각하고 안전, 방역, 서비스 등….]

ESG 경영과 디지털, 그리고 고객.

기업들이 던진 2022년의 화두가 1년 동안 어떤 결실을 맺을지, 치열한 생존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YTN 이강진입니다.


YTN 이강진 (jin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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