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에밀리 몰림파키스 박사 연구팀은 특정 비디오 게임을 하면서 나타난 몸의 움직임을 분석해 치매의 징후를 판단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간단한 게임들이 들어있어 사용자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게임을 하면 움직임과 말, 행동 등 3가지를 모니터한 뒤 치매 초기에 나타나는 특징과 비교해 분석합니다.
이렇게 수집된 결과는 의사에게 바로 보내져 최종 판단을 내리게 되며 이를 통해 치매 위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동은 (d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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