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팀은 파킨슨병 환자 1만여 명을 장기 추적한 결과 신체 활동을 하지 않는 환자와 비교했을 때 저강도 이상의 신체 활동을 하는 그룹은 사망률이 19∼3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주일에 5회 이상, 한번에 30분 정도, 숨이 조금 찰 정도로 하는 중강도 수준 운동이 사망률을 가장 큰 폭으로 낮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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