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대 연구진은 12개월 아기 40명을 대상으로 2년 6개월 동안 스마트폰 등 터치스크린 사용 시간을 관찰했습니다.
조사결과, 어린아이들의 기기 사용시간이 길수록 터치스크린에 새로 등장한 대상물에 더 빠르게 시선을 돌리거나 주의력이 분산되는 경향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연구진은 정확한 인과관계를 규명하지 못했다면서 조사결과가 실생활에 부정적인지 아니면 도움이 되는지 추가 연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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