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정산 박사팀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을 보호하면서 복잡한 구조작업을 할 수 있는 로봇팔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6m 길이 한 쌍으로 이뤄진 로봇 팔은 최대 200㎏의 대형 장애물을 옮기거나 두꺼운 철근을 자르는 등 다양한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또, 특별한 훈련 없이도 소방관이 탑승해 자신의 팔처럼 직관적으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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