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학연구원 황영규 박사팀은 이산화탄소와 글리세롤에서 산업적으로 활용도가 큰 원료물질인 젖산과 포름산을 만드는 고효율 촉매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 촉매를 이용하면 기존 촉매보다 반응성은 최대 20배, 생산량은 2배 정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젖산은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용도 등으로 쓰이며, 포름산은 연료전지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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