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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확산세 갈수록 심각...아일랜드, 첫 봉쇄조치

[앵커]
유럽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거센 가운데 아일랜드가 유럽연합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강력한 봉쇄조치를 내놨습니다.

앞으로 6주 동안 주민들은 자택 5km 안에서만 이동할 수 있고 식당과 술집은 테이크 아웃 영업만 가능해집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아일랜드는 이번 달 중순부터 코로나19 재확산이 본격화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지난 10일,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천 명을 넘더니 최근 일 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1,062명에 이를 정도로 확산세가 심각합니다.

아일랜드 정부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5단계 봉쇄조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자정부터 주민들은 거주지에서 5㎞ 이내에서만 이동할 수 있으며 위반하면 벌금이 부과됩니다.

필수 노동자만 출근이 허락됩니다.

또 비필수 소매업종의 영업은 중단되고, 술집과 식당은 테이크 아웃 서비스만 가능합니다.

아일랜드 정부는 오는 12월 1일까지 봉쇄 완화가 목표라며 그때까지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추가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다 건너, 영국의 웨일스 자치정부도 오는 23일부터 2주간 이동 제한과 식당과 술집의 영업을 중단하는 일시적 봉쇄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마크 드레이크포트 / 웨일스 자치정부 수반 : 모든 비필수 소매업과 여가, 숙박, 여행 업종은 문을 닫게 됩니다. 지난 3월 봉쇄 기간과 마찬가지입니다.]

벨기에와 네덜란드, 프랑스 등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다른 유럽 국가들도 술집 영업을 금지하거나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시행하며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아직은 이동제한 조치까지 가지 않았지만 지금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지난 4월 같은 극단적 봉쇄조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YTN 박홍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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