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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까지 이어지는 어린이 비만…"식습관이 중요"

[앵커]
소아와 청소년 비만이 갈수록 늘면서 이제는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 어릴 때 비만은 성인까지 이어지는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동은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 초중고생 가운데 '비만군'에 속하는 학생은 모두 2만7천여 명.

4명 중 한 명이 정상 체중을 넘어섰습니다.

4년 전과 비교하면 3.8%p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어릴 때 비만이 되면 70% 이상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진다는 겁니다.

[김진섭 /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아이들의 경우에는 지방세포가 늘어나게 되고요 늘어난 지방세포가 크기는 줄어들지만 개수가 늘어난 건 다시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하더라도 향후에는 다시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고요.]

가장 큰 이유로 꼽히는 것은 나빠지는 식습관.

아침을 거르는 학생이 늘어나고 과자나 라면, 패스트 푸드 등을 즐겨 먹는 아이들이 여전히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특히 탄산음료나 주스와 같이 당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수는 비만의 주범으로 꼽힙니다.

최근에는 이런 사회적 흐름을 반영해 식품업계에서도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신현수 / 식품제조업체 연구소장 : 과자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사탕, 패스트 푸드 중에서도 단백질을 좀 높여주고 당을 줄여서 좀 더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갈 수 있는 그런 제품 개발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소아 청소년 비만이 이제는 개인을 넘어 국가가 관리해야 할 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관련 업계는 물론 우리 사회 전반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YTN 사이언스 이동은[de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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