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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농업기술을 한눈에

[앵커]
우리나라의 농업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올해로 50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우리 농업과학기술은 세계 5위의 수준으로 향상됐는데 이런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농업기술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로 다른 채소 두 개의 순을 접목하는 기계가 바삐 움직입니다.

호박의 튼튼한 뿌리와 열매가 잘 열리는 오이의 윗줄기를 붙이는 로봇으로 손으로 할 때보다 능률이 수백 배 더 오르고 성공률도 훨씬 높습니다.

[강금춘 / 농촌진흥청 에너지환경공학과장 : 뿌리가 튼튼한 대목과 열매가 맛있는 접수를 접목을 해서 맛있는 채소를 생산할 수 있고 인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

농촌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필요한 게 농기계 개발.

새로 개발한 농기계를 시뮬레이터를 통해 연습할 수 있는 장치도 선보였습니다.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국산 접목선인장과 장미, 국화 등의 새 품종도 눈길을 끕니다.

다른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쌀 찰흙으로 예쁜 작품을 만드는 체험이 한창입니다.

굳지 않는 쌀이라 먹을 수도 있어 인기입니다.

[소수현 / 전북 전주시 덕진구 : 먹을 수 있는 쌀이라는 게 신기하고 만드는 것도 재미있고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지난 50년간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농업연구의 성과를 보여주는 농업기술박람회에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김경규 / 농촌진흥청장 : (기술 보급을 위해) 조직의 교육훈련을 강화해서 역량을 강화시키고 실용화재단이 매년 나오는 기술들을 다 정리해서 실용화에 가능성이 있는 기술의 우선 순위를 마련해서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세계 1위인 벼와 인삼의 육종 기술과 10년 만에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한 스마트팜 기술 등을 볼 수 있는 농업기술박람회는 이번 주말까지 계속됩니다.

YTN 김학무[moo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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