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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재사용 위한 투자 늘려야

[앵커]
'물 부족' 해결은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우리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가 됐는데요.

물을 재활용하기 위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상주 인원만 7천 명이 넘는 40층 건물입니다.

이 건물 화장실 물은 부근 하수처리장에서 끌어와 다시 사용합니다.

하수처리장이 생활하수나 오수를 정화한 뒤 보내준 물입니다.

건물을 청소하거나 조경에 사용하는 물 역시 재사용입니다.

[주용남 / 흥덕IT밸리 시설팀장 : 탁도나 냄새에 대해서 상수도와 전혀 다를 바 없을 정도로 굳이 이렇게 재이용수라고 표기 안 하면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물이 깨끗합니다.]

골프장도 재사용 물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비가 적은 봄에 물이 가장 많이 필요한데 재사용 물을 쓰면 아무런 걱정이 없습니다.

[김주길 / 수원컨트리클럽 총무부장 : 재활용 물을 씀으로써 영양공급이 충분히 돼서 잔디 이용에도 좋고 현재 물을 충분히 쓰면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하수처리장이 정화한 물을 생활용수나 공업용수, 조경용 등으로 재사용하는 양은 한해 11억천t.

경기도 용인시는 하수 처리수 78만t을 재사용해 한 해 8억 원을 아끼고 있습니다.

[백군기 / 용인시장 : 버려지는 하수를 다시 사용하면 댐 하나를 새로 건설하는 정도의 효과가 있습니다. 소중한 물도 아끼고 예산도 절약할 수 있어 일거양득입니다.]

하수를 정화하고 공급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하수 처리수 사용률은 아직 미미합니다.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투자 확대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YTN 김학무[moo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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