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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연구 어때요?"…세계 과학영재 한 자리에

[앵커]
전 세계 과학영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뛰어난 연구성과를 겨루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미국과 중국 등 21개국 학생이 참가해 다양한 과학적 지식을 공유하고 서로의 문화를 나눴습니다.

현장으로 이동은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뇌졸중과 같은 뇌 질환 환자들의 재활 치료를 위한 로봇입니다.

뇌파를 통해 이용자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스스로 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국내 과학 영재학교 학생들이 80번의 시도 끝에 완성한 기술입니다.

[유윤아 / 한국과학영재학교 3학년 : 기존에는 재활치료사들이 하거나 근전도를 사용하는 재활을 주로 했는데 그런 경우는 환자가 능동적으로 재활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는 뇌파를 사용해서 재활에 참여하는 연구를 했습니다. 물속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스마트 하이드로젤'을 개발한 학생들도 있습니다. 일주일 만에 오염물질을 80% 이상 빨아들여 저렴한 비용으로도 수질 오염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린탄 / 싱가포르 공립학교 : 이 스마트 하이드로젤에는 항균성이 있어서 앞으로 생체 의학 분야에 활용하는 방법도 연구할 계획입니다. 세계 각국의 과학 영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겨루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과 중국, 싱가포르 등 모두 21개국에서 온 학생과 교사 26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올해로 13번째,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정윤 / 한국과학영재학교장 : 세계의 과학 영재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실험을 통해서 어떤 능력을 가지고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느냐 이런 것들을 상호 이해하는 게 학생들에게 좋은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과학 축제.

미래의 과학을 이끌어 갈 어린 꿈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YTN science 이동은[de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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