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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끊임없는 변화 속 경쟁

[앵커]
IT 기업, 하면 예전에는 컴퓨터나 인터넷 관련 회사, 이렇게 막연하게 생각하곤 했죠.

이제는 IT 기업들이 무한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로봇을 만드는가 하면 심지어 우주 탐사까지 하고 있죠?

이런 흐름은 주로 글로벌 업체들이 선도해왔는데요.

최근에는 국내 업체들의 행보도 심상치 않습니다.

허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자동차 업체들의 축제인 모터쇼.

이례적으로 인터넷 포털 업체인 네이버가 참석했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와 함께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이 자리에서 공개했습니다.

[송창현 / 네이버 랩스 대표 : 미래 이동성 그리고 교통 시스템의 개선, 도로 환경의 실시간 정보화가 목표입니다.]

네이버가 눈독을 들이는 건 자율주행 기술뿐이 아닙니다.

익스플로러와 같은 웹 브라우저를 시범 운영 중이고, 스마트폰 음성 검색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음성은 물론, 얼굴이나 대화를 인식할 수 있는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인 클로바 역시 올 중순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국민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을 보유한 카카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게임이나 음악 등 콘텐츠나 사용자 편의 서비스에서 인공지능 기술 개발로도 눈을 돌리고 있는 겁니다.

[정혜승 / 카카오 커뮤니케이션 정책실장 : 음성 인식과 이미지 인식 이런 기술력이 있고, 각종 생활 밀착형 서비스들이 있어서 그것을 어떻게 연결해서 더 똑똑하게 만들까 그런 고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인공지능 기술 전문 자회사 카카오 브레인을 설립한 데 이어, 사내 인공지능 전담 조직도 신설했습니다.

올 상반기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핵심 서비스들에 탑재할 계획입니다.

한국 IT 업계 대표 주자들이 새로운 사업에 앞다퉈 뛰어드는 이유는 미래의 수익원을 만들어 내기 위해섭니다.

[이장균 /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 (IT 분야는) 굉장히 빠른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거죠. 사전에 먼저 선점을 하겠다, 이런 리스크를 안고 선제 대응을 해야….]

치열한 경쟁 속에 끊임없이 진화하는 IT 생태계.

국내 IT 기업들이 그리는 5년 뒤, 10년 뒤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 지 주목됩니다.

YTN 사이언스 허찬[chanh@ytn.co.kr]입니다.


YTN 사이언스 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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