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등으로 좁아진 혈관을 넓히기 위해 삽입하는 금속 그물망을 스텐트라고 하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기존 스텐트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백금 스텐트의 효과를 세계 최초로 검증해냈습니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을 앓는 환자가 안심하고 백금 스텐트를 이용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내과, 채인호 교수 전화로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스텐트 삽입술은 어떤 수술인지, 또 수술 과정에 대해서 설명해주시죠.
[앵커]
스텐트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그물망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직접 혈관에 삽입하면 부작용이나 합병증의 위험이 있진 않았나요?
[앵커]
그렇다면 지금 말씀해주신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동안 어떤 연구들이 진행되어져 왔나요?
[앵커]
백금을 이용해 두께는 더 얇고 외부의 힘에 대한 저항력은 강한 새로운 스텐트가 개발돼 사용되고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이번에 기존의 스텐트와 새로 개발된 백금 스텐트의 효과를 비교 분석하셨다고요?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설명해주시죠.
[앵커]
백금 스텐트의 효과가 검증된 만큼 의료진이나 삽입술이 필요한 환자도 안심하고 치료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마지막으로 이번 연구가 가지는 의미와 앞으로의 연구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죠.
[앵커]
지금까지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내과, 채인호 교수였습니다.
교수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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